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군·경찰의 고위 관련자들이 첫 재판에서 줄줄이 혐의를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차례로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조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