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오늘(5일) 오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이 불과 이틀 사이에 1개 대대가 전멸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우크라이나 매체 RBC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례 영상 ...
작은 추위라는 뜻을 지닌 절기 '소한'인 오늘 추위 대신 곳곳에 비나 눈구름이 지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기 북부와 영서 내륙에 강한 눈이 오고 있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비나 눈이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해 하루 동안 59명이 숨지고 270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가자지구 남단 칸유니스와 중부 데이르알발라, 가자지구 중심도시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경호처가 협조하도록 지휘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체포영장 만료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2차 집행 여부를 놓고 공수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어제 희생자 총 179명 가운데 103명 시신이 가족들에게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희생자 시신도 수습이 마무리돼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희생자 150여 명의 유류품 소유자가 확인돼 ...
어제 경기 야탑역 근처 복합 상가건물에서 큰 불이 났었는데 다행히 중상자 한 명 나오지 않았습니다. 300명 넘는 사람들이 어떻게 모두 무사히 구조된 건지, 비슷한 화재가 났을 때 피해를 막으려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
민주당은 반박했습니다. 내란행위가 탄핵 사유인 것은 그대로이고, 이걸 형법이 아닌, 헌법 위반으로 다투겠다는 게 무슨 문제냐는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내란죄 입증을 위해서는 다수의 증인이 필요하다며 재판을 지연할 가능성을 봉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를 근거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고 다투지 않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배진한/윤 대통령 법률대리인 : 사실 언론들이 제일 관심 갖는 게 이 내란죄라는 거 아닙니까. 내란죄인지 아닌지를 갖다 ...
저희는 어제 참사직전의 영상을 분석해서 사고 여객기가 동체 크기의 10배 정도 되는 새 떼와 충돌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사고 이틀 전에도 무안에 10년 넘게 산 주민이 처음 볼 정도의 거대한 새 떼가 ...
김용현 전 장관 말고도 지금까지 4명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이들의 공소장도 김 전 장관의 기록과 내용도, 형식도 거의 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결국 윤 대통령이 내란 범죄의 정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