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내 중국군 배치 가능성을 암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언급에 대해 파나마 대통령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양국 간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주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파나마 운하에는 중국 군인이 없다"며 "중국을 포함한 그 어떤 외국군 병력도 운하에 주둔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숨과 ...